제가 7월 말에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'격리면제서'라는 것이 생겨서 주몽골한국대사관 통해서 격리면제서를 받아 입국하면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. 참 다행이었죠.

얼마 전부터는 해외에서 백신을 맞고 귀국한 경우에도 우리나라 백신 접종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.

보건소에서 등록을 하고 나면 추후 출국 후에 재입국을 할 때는 격리면제서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또한 COOV(쿠브)라는 예방접종 증명앱에 코로나 예방접종확인서를 받을 수 있어서 향후 예방접종확신서를 기반으로 입장해야 하는 곳에 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.

저도 오늘 보건소에 들러서 등록을 하고 COOV를 설치하고 로그인하니 예방접종확인서가 나오네요.

전화를 먼저 하고 들렀는데 현장 민원 보시는 분 중에는 아직 잘 모르는 분도 있더라고요.

준비물은 여권, 격리면제서, 몽골 백신접종 확인증을 가져갔습니다.

요즘 입국하시는 분들은 보건소에서 PCR 검사할 때 함께 요청하면 될 듯 합니다.

COOV : https://ncv.kdca.go.kr/coov